2023. 11.30.(목) 국제청소년교육재단 환경힐링 한마당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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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12-08 09:02 조회56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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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수북면 소재 (재)국제청소년교육재단은 “최근 고3 수험생들을 위한 환경힐링 한마당 큰잔치를 전남자연환경연수원의 주최로 국제청소년교육재단 국제홀에서 첫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사진>
이번 행사는 관람하는 공연보다는 함께 환호하는 무대로 그동안 입시 중압감에 시달려 왔던 고3 수험생들이 마음껏 소리 지르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콘서트와 환경과 충효 특강까지 진행된 융복합 한마당 잔치여서 더 큰 의미와 눈길을 끌었다.
관내 3개 고등학교(담양고, 담양공고, 창평고) 180여명 학생과 교사가 참여했으며 식전행사로 담양중학교 후배들의 난타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조선대학교 선배들의 태권무 공연과 UCDC 댄스 공연의 열정적인 무대가 열기를 더해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또한 충효와 자연환경보호 능력을 겸비한 글로벌 리더 양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는 (재)국제청소년교육재단은 고등학생이 알아야 할 4가지(충성·효도·존경·신의)에 대한 충효교육을 조우진 전남대 교수가, 환경 호르몬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김인환 교수부장이 특강을 진행해 충효의 중요성을 깨닫고 환경보전 실천의 중심 역할을 할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에 참가한 창평고교 학생은 “수능이 끝난 후 후배들의 축하와 선배들의 격려를 받게 돼 기쁘고, 관내에서 이러한 행사가 개최돼 더 큰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근우 (재)국제청소년교육재단 이사장은 “충효를 바탕으로 자연환경보존의 글로벌 리더 양성을 최우선 목표로 정진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더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