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2.(금) (재)국제청소년교육재단, ‘청소년수련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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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9-06 09:21 조회1,08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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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과 함께하는 힐링캠프’ 광주대성여자중 3학년 151명 참여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군 수북면에 위치한 (재)국제청소년교육재단(이사장 이근우)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청소년수련활동을 지난 9월 1일 광주 대성여자중학교(교장 김기숙) 151명이 참여한 수련활동을 시작으로 시설 입소 운영을 재개했다.
이번 수련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시설의 가동 상황과 각급 학교와의 입소가능 여부 파악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운영에 만전을 기하면서 진행됐다.
청소년수련활동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처음으로 입소(대면) 수련활동으로 진행된만큼 청소년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초록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팀 탄소중립 데몬스트레이션(바운딩볼, 파이프라인, 컵타 등)을 비롯해 ▲환경상식 골든벨 퀴즈, ▲병풍산 숲 생태계 탐방_트레킹, ▲숲 밧줄놀이, ▲축제의 밤 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근우 이사장은 입소식에서 “부모님께 효도하고, 선생님께 예절 지키기, 학우들간 소통과 긍정적 마인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학생들이 건강해야 모든 일을 잘 할수 있다"면서 "이번 수련활동을 통해 정신과 육체적으로 모두가 건강한 힐링의 시간들로 채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본부 정재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