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30.(수) 국제청소년교육재단 이근우 변호사 이사장 선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7-22 11:41 조회1,258회관련링크
본문
사람들 2020년 12월 30일 수요일
| 국제청소년교육재단은 지난 22일 광주 북구 한국경영원에서 제41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근우 변호사를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근우 이사장은 내년 1월1일 취임하는데 엄중한 코로나19를 고려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임직원 간담회로 대체키로 했다. |
이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병풍산 자락 심산유곡에서 호연지기와 애국심를 함양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갖출 수 있도록 청소년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제청소년교육재단은 함께 뛰노는 공동체 생활을 통해 의리와 협동정신을 기르고,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을 배양하는 초석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광주지검 차장검사와 전남도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 광주교대 총동문회장, 광주교총 교권옹호위원장, 광주시 환경분쟁조정위원회 위원, 광주시 고문변호사 등을 역임했다.
담양군 수북면에 자리한 국제청소년교육재단은 ‘애향심을 바탕으로 한 국제인 육성’과 ‘사회는 청소년을 위하고, 청소년은 나라를 위하여’를 기치로 청소년 교육을 실천해오고 있다.
재단은 1981년 개원 이래 140만명이 환경교육 체험 활동에 참여했고, 미국·중국·일본·대만·프랑스·몽골 등 7천명의 지구촌 청소년들이 국제교류에 참가해 글로벌 교육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다.
/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