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23.(월) 최상준 남화토건 대표 기증 미술품 전시회

문화 2018년 7월 23일 월요일

최상준 남화토건 대표 기증 미술품 전시회

조방원 작 ‘관폭도’ 

 국제청소년교육재단(이사장 이강열)은 최상준 남화토건 대표가 기증한 미술품 전시회를 24일부터 한 달간 유당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배려와 나눔의 미학’을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에서는 최상준 대표가 틈틈이 모아 온 동·서양화 35점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 작품은 남농 허건의 ‘산수화’, 아산 조방원의 ‘관폭도’, 조규일의 ‘모란’, 송용의 ‘계곡’, 황영성의 ‘가족이야기’, 이태길의 ‘축제’, 오건탁의 ‘과수원’, 한희원의 ‘동백꽃’, 김대성의 ‘선상’ 등이다.

 한편 유당갤러리는 청년작가를 비롯한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미술품을 전시하고,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3년 남화토건의 후원을 받아 개관했다. 지금까지 김익모 교수 초대전, 황윤주·이병오·정진희 그룹전, 박종철교수 소장 미술품전, 산청 항아리전, 광주·전남사진기자회 보도사진전 등을 개최했다. 개막식은 24일 오전 11시 열린다. 문의 061-382-7456.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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