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5.(금) 전남자연환경연수원 체험시설 확충

전남·전북 2017년 5월 5일 금요일

전남자연환경연수원 체험시설 확충

5억7000만원 투입 세미나하우스 2개동 준공

 국제청소년교육재단(이사장 이강열) 전남자연환경연수원(원장 정승준)은 “지난해 10월 착공한 환경교육 세미나(체험) 하우스 2개동을 준공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

 전남자연환경연수원은 총사업비 5억7000만원(행자부 시설비 5억원, 전남도 비품대 3000만원, 자부담 4000만원)을 들여 48명을 수용할 수 있는 철근콘크리트구조의 지상 2층 건물 1동과 단층 건물 1동을 새로 건립했다.

 정승준 원장은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도민이 쾌적한 자연환경속에서 건강한 삶을 꾸려갈 수 있는 공간과 체험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자연환경연수원은 1982년 전남자연학습원으로 개원한 이후 2008년 환경부의 환경교육센터, 2010년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의 녹색교육기관, 2013년 전남도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됐다.

 또 환경부와 여성가족부가 인증한 10개의 환경교육과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윤현석기자 chad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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