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자연환경연수원 | 송원여고 환경교육 성황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4-06 13:49 조회11,043회관련링크
본문
국제청소년교육재단(이사장 이강열) 전남자연환경연수원(원장 정승준)은 새롭게 단장한 건물에서 올 첫 청소년 환경교육을 시작했다.
전남자연환경연수원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광주 송원여자고등학교(교장 박남규) 1학년 240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수련회를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팀 데몬스트레이션(단체줄넘기,파이프라인,바운딩볼)을 비롯하여, 환경 골든벨, 환경 특강, 환경 버튼 만들기, 축제의 밤, 환경 애니메이션 ‘지렁이 똥 이야기’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렁이 똥 이야기’는 학생들이 하찮게 생각했던 생물들도 인간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지구환경보존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됐다.
정승준 원장은 “고등학교 첫 수련활동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세상일은 의욕적인 사람에겐 길이 보인다며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은진 교감은 “훨씬 밝아지고 성숙해진 자태를 보니 기쁘다며, 2박3일 동안 의미있는 환경교육과 공동체생활로 학창시절의 좋은 추억으로 남기자”고 말했다.
한편, 전남자연환경연수원의 ‘환경과 함께하는 세상’은 여가부에서 인증을 받고 환경부와 전남도가 지원하는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이다.